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가 대한전자공학회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1월 26일 송도에서 개최된 대한전자공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와 더불어 학회상 시상이 함께 진행되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1946년에 설립해, 우리나라의 전자, 정보, 통신 및 그 관련 분야의 기술진흥과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기획 및 수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전자공학회는 4차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첨단 공학 분야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국가 경제력 세계 10위, 군사력 6위에 오를 수 있었던 핵심 요소는 하이테크 산업의 기술력을 꼽을 수가 있다. 대한전자공학회에서 전자, 정보, 통신 등 각 분야의 개발 기술은 국가 발전의 주축을 이뤄왔다.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력 발전만큼 중요한 과제는 핵심 기술을 보호하는 것이다. 최근 5년간 기술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액을 추산하면 19조원에 달한다. 산업보안은 개별기업의 손실을 넘어 국가경쟁력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에스에스앤씨는 글로벌 IT보안 환경은 급속하는 상황 속에서 하이테크 산업의 주요 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최적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IT 보안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보안 분야에 있어 정보유출을 대응하고 국가핵심기술이 안전하도록 기업의 정보보안 환경을 고도화하여 선제적 보호가 가능하게 노력할 것이다.

한은혜 에스에스앤씨 대표는 “이번 공로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기업 정보 유출의 방지는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인만큼 각 부문의 국가핵심기술이 유출되지 않도록 정보보안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에스에스앤씨는 2018년 3월 설립하여 대기업, 금융권, 제조업 등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의 제품을 도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내부자 위협탐지 솔루션(FIT)과 정보유출방지 솔루션(DLP)을 주력으로 보안 컨설팅과 솔루션 구축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보안 분야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국내 솔루션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도약하고 있는 IT보안 전문 기업이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과학·정보통신의 날'에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정보보호의 날' 과기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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