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컴즈 ‘쿨알리미’, 론칭 6개월 만에 사용 학교 10배 증가해

지란지교컴즈(대표 황찬우)는 지난 2월 론칭한 카카오 알림톡 기반 발송 서비스인 ‘쿨알리미’가 6개월 만에 사용 학교 10배가 증가하며, 기존 문자서비스 대비 쿨알리미 비중이 2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쿨알리미는 코로나19로 공지 발송에 많은 예산이 들어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문자 서비스(SMS·LMS)와 달리 글자 수에 상관없이 단문메시지(SMS) 가격으로 발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문자서비스 고객의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쿨알리미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기존 계정, 주소록은 기존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도 쿨메신저 문자 포인트와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 결과 론칭 6개월 만에 기존 문자서비스 대비 쿨알리미 비중이 25% 이상 증가했으며, 쿨알리미&쿨메신저문자 누적 가입자는 7만 명을 넘어섰다.

지란지교컴즈 황찬우 대표는 “현재 사용자들의 니즈와 요청을 반영한 전용 App을 내년 초 출시하여 쿨알리미 서비스를 발전시킬 예정이다”라며 “더욱 발전된 쿨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학교와 가정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더 원활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컴즈는 학교 일정 관리 서비스인 ‘쿨렌더3’ 기능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구축형으로 서비스하고 있던 ‘쿨렌더2’와 달리 ‘쿨렌더3’는 웹 기반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교내 교사들과 일정 공유가 가능하며, 별도 등록이나 연동 없이도 NEIS에 등록된 학교 일정을 불러올 수 있다. 이외에도 구글캘린더 연동 기능, 엑셀 다운 기능, 식단/자원관리 기능, 알림 메일 발송 등 보다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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