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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AIONCLOUD‘, 일본 내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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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AIONCLOUD‘, 일본 내 점유율 확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10.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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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일본 지방자치단체 및 금융기업 등 연이은 수주 성공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2016년 일본 시장 진출 후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기업의 원격근무 시행률은 2020년 4월 긴급사태 선언 이후 9%에서 20%로 상승했다. 원격근무의 빠른 확대로 서버, 클라우드 시스템, 홈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한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IT 신전략 정책을 발표하며 일본 지방자치단체 1100곳은 2023년까지 클라우드화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급격한 업무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의 내외부 경계가 없어지는 가운데 멀웨어, 피싱, 데이터 유출, 취약점과 같은 사이버 보안의 문제가 내부로 이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니터랩의 SASE 플랫폼 ‘AIONCLOUD’는 클라우드와 식별된 사용자 ID 기반의 네트워킹/보안 통합 아키텍쳐를 제공하며 변화를 맞이한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일본 지방자치단체 및 금융기업 등 연이은 수주에 성공했다.

모니터랩의 구독형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플랫폼 ‘AIONCLOUD’는 AI 기술이 결합된 Threat Intelligence 기반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플랫폼으로 웹 서버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웹사이트 프로텍션과 사용자 인터넷 이용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SIA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로 더욱 강력한 사용자 인증을 통해 웹 이외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완벽하게 검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이사는 “일본 클라우드 시장은 국내 시장보다 약 8배 이상 크다. 실제로 서비스 출시 이후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 시장 진출 초기부터 한 지역에 국한되는 서비스가 아닌, 전 세계에서 통요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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