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은 ‘안랩 클라우드’ 출시 8개월여 만에 건설 대기업, 공공기관, 스포츠/레저 분야 기업, 금융사 및 핀테크 기업, 중/소규모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중소규모 기업에서도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안랩은 안랩 클라우드의 고객사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으로까지 확대했다.

안랩 관계자는 “많은 고객사에서 클라우드 도입 시 보안을 가장 고민하고 있다. 안랩의 축적된 보안 역량이 빌트인 된 안랩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구축부터 보안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랩은 기존 AWS(아마존웹서비스)에 더해 올해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MSP 계약을 맺으며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의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본격화되고 있는 공공부문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랩 클라우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문 김형준 상무는 “최근 조직 규모와 상관없이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해짐에 따라 보안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라며 “안랩은 안랩 클라우드로 고객이 클라우드 보안과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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