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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VDI 솔루션, 누적 라이선스 유저 1만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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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VDI 솔루션, 누적 라이선스 유저 1만 명 넘어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10.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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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R&D를 지속해 5년 내 국내시장 50% 국산화 할 것”
소만사 VDI 솔루션, 누적 라이선스 유저 1만 명 넘어서

소만사 VDI 솔루션 ‘VD-i’가 상용화 출시 1년 만에 누적 사용자수 1만 명을 넘어섰다. 엔터프라이즈 대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을 참조사이트로 확보한 덕분이다.

‘VD-i’는 가상화 기술에 보안 기능이 내재화된 것이 특징인 소만사의 자체개발 시큐어 VDI 솔루션이다.

VDI 데스크톱 가상화 시장은 지금까지 외산제품이 독식하던 시장이었다. 지금까지 국내업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라이선스 비용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추세로 인해 VDI 시장이 호황이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외산제품은 라이선스 비용을 오히려 더 상승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한국 솔루션이 VDI 시장경쟁에 뛰어들면서부터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인당 250만원 비용으로 책정되었던 시절은 예전이고 올해의 경우 150만원 대로 비용이 낮아졌다.

소만사가 참여한 모 사이트 BMT 결과를 보면, 성능과 편의성 측면에서도 이미 오랜 시간을 투자, 개발한 외산제품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고객에게 평가를 받고 있다. 외산제품은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부가기능을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그 중 핵심기능 몇 개에 불과하며, 해당 기능은 국내 제품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다.

VDI 제품의 경우 실제 도입 시 기존 엔드포인트 보안제품과의 충돌 이슈로 인하여 업무 중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편이다. 해당 문제는 소만사가 20여 년 간 축적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개발역량을 통해 많은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소만사 김태완 연구소장은 “VDI는 인프라 기반 기술로, 지속적인 R&D와 기술지원 역량이 핵심이다”라며 “자만하지 않고 5년 이상 꾸준한 R&D를 지속하여 5년 내 국내시장 50%를 국산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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