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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KISA 선임 “국내 ICT 환경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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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민 KISA 선임 “국내 ICT 환경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개방”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1.09.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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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격 대응 모든 단계에 AI 적용 필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최보민 AI빅데이터보안팀 선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최보민 AI빅데이터보안팀 선임.

2021 인공지능 정보보호 컨퍼런스 'AIS 2021' 온라인이 지난 9월 16일 데일리시큐 주최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사전등록자는 1,400여 명이다.

“인공지능은 잠재적인 사이버공격을 자율적으로 식별하거나 대응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AIS 2021에서 ‘지능화되는 위협 대응을 위한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구축’을 주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최보민 AI빅데이터보안팀 선임.

최보민 선임은 “비대면 사회로 디지털 접점이 증가하면서 기존 보안체계로 감당하기 어려운 신∙변종 위협의 증가로 사이버보안 영역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 도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사이버보안 분야에 AI 도입을 통해 보안 반복 작업 자동화, 제로데이 실시간 탐지, 신∙변종 및 이상징후 예∙탐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ISA에서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보안 단순작업 자동화, 대응 우선순위 선별, 보안 사각지대 최소화 등 사이버공격 대응 모든 단계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범용적인 양질의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구축이 필요했고 민간의 직접투자가 어려운 AI데이터셋 구축 및 분석∙활용 환경을 지원해 국내 ICT 인프라 환경에 특화된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을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ISA는 2023년까지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10종을 구축해 개방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악성코드 분야에서는 PC, 모바일 기기 타깃 악성코드 AI데이터셋 4억건을 구축해 대용량 악성코드 자동 탐지 역량 강화, 악성코드를 통한 인텔리전 역량 강화, 최신 악성코드 적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윈도우, 리눅스 환경 타깃 침해사고 AI데이터셋 4억건 구축으로 침해사고 예탐지 역량강화, 위협헌팅 자동화 역량 강화, 최신 침해사고 적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AI데이터셋 구축을 위해 △보안·IT서비스·AI·법률분야 등 전문가 25인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침해대응 전문 노하우가 담긴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넷 제공 형태 다양화 및 민감정보 비식별 등 범용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3단계 검증 과정을 거쳐 AI데이터셋 품질 및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 선임은 AI데이터셋 활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KISA는 포털·교육·제조업 등 생활밀접 서비스 분야로 수요·실증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접근성 제고, 고성능 컴퓨팅 환경 제공 및 우수활용 사례 공유 등 사이버보안 AI데이터셋 활용 가치창출을 위한 자원을 적극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ISA는 시공간 제약없이 AI·빅데이터 접근성 확보를 위한 오픈 API 및 온·오프라인 환경을 개방하고 지능형 보안기술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셋 ▲ AI·빅데이터 분석도구 ▲ GPU자원 등 AI 분석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환경을 온·오프라인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진대회, 교육 등 보안분야 AI데이터셋 활용 우수 아이디어 발굴 활동전개 및 우수사례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강연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최보민 선임의 강연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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