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태지역 방화벽/IPsec VPN 부문 23.1% 성장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 벤더이자 UTM 전문기업인 포티넷(지사장 최원식 www.fortinet.co.kr)은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2011년 아태지역 성장 리더십 어워드’에서 방화벽/IPsec VPN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프로스트앤설리반 아태지역 성장 리더십 어워드는 2010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장률과 성과를 기록한 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프로스트앤설리반의 전문가와 국제 평가단이 매출 규모와 성장률, 성장 전략, 수행 능력, 포트폴리오의 다양성, 제품과 기술의 혁신성, 그리고 고객 가치 등의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프로스트앤설리반에 따르면 포티넷은 2010년 아태지역 방화벽/IPsec VPN 부문에서 23.1%라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방화벽/IPsec VPN 부문은 독립 방화벽과 차세대 방화벽, 통합 보안 어플라이언스, 보안 라우터 및 스위치, 그리고 소프트웨어 등을 포괄한다.
프로스트앤설리반의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 및 통신 기술) 부문의 에디슨 유(Edison Yu) 메니저는 “포티넷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포티넷의 기술 발전에 대한 헌신적 노력과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고 그것을 만족시키고자 하는 능동적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포티넷은 아시아 시장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바탕으로 채널 파트너를 위한 효과적인 시장 진입 계획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치열한 시장에서 포티넷의 가치 사슬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ICT 분야의 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는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의미 있는 지지를 얻게 되었다. 포티넷은 지난해에도 프로스트앤설리반으로부터 올해의 아태지역 ICT 네트워크 보안 벤더 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글로벌 UTM 시장 리더에 선정되었다.
포티넷은 2010년에 높은 성장률과 뛰어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는데 일본을 포함 아태지역 매출이 7천 9백만 달러에 달해 전년대비 2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3분기 동안 엔터프라이즈 부분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고, 일본 시장과 동남아 지역의 성공과 더불어 포티넷의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포티넷 코리아의 최원식 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아태지역의 파트너 프로그램과 고객 헌신 프로세스를 강화하는데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나간 포티넷의 노력이 또 다시 인정 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포티넷은 최고의 보안 성능과 유연성을 갖춘 포티게이트 플랫폼과 함께 기업의 보안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적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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