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협회)와 전략물자관리원(원장 이은호, 이하 관리원)은 소프트웨어기업의 전략물자관리제도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제도대응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설명회를 18일(수) 오후 2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온라인 설명회에는 80여 개 소프트웨어기업이 참여했다. 협회 측은 전략물자관리원에서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사례 중심의 제도 소개와 대응 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 행사에 참여한 소프트웨어기업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SW산업협회는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을 포함하여 상시적으로 제도의 상담 및 컨설팅 필요 기업에 대한 신청을 직접 접수 받을 예정이며, 전략물자관리원내 전문가와 1:1 매칭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략물자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도 준수를 넘어 국제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중요한 마일스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석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해외진출위원회 위원장은 “제도에 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배우고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수출을 준비 중이거나 수출을 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기업들이 반드시 제도를 사전에 숙지하여 전략물자관리제도가 소프트웨어기업들의 수출활동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온라인 설명회가 그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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