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이셋은 러시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인식과, 개인정보 수집이 사용자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77%의 응답자가 자신이 모바일 장치에 의해 감시당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39.5%는 모든 전자제품에서 검색기록이 추적된다고 생각했으며, 25.5%는 장치에서 수행되는 모든 작업이 전송된다고 믿었고, 14.1%는 마이크를 통해 모니터링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0.9%는 앞서 언급된 모든 방법이 감시활동에 동원되고 있다고 생각했다.
사용자들이 느끼는 기업들의 개인정보 수집 목적에 대해 65%가 타겟 광고일것이라 답했으며, 47%는 정보기관 활용 목적, 39%는 사기 피싱이 목적일것 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개인사진 및 영상유출, 메신저 및 문자 내용 모니터링, 통화 내용 도청, 검색기록을 기반으로 한 관심분야 유출 등을 우려하고 있었다.
감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냐는 질문에 45%는 GPS 기능을 끈다고 답했고, 39%는 앱에 대한 권한 확인, 34%는 통화시 사적인 주제 대화 금지, 32%는 공용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보제공.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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