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루테크놀로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1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 600개 기업을 선정하여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보안솔루션 구매 비용을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수요기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은 2021년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서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인 ‘셜록홈즈 PC정보보안’을 제공한다. 셜록홈즈 PC정보보안은 다양한 모듈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사용 및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많은 기관 및 기업의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는 PC정보보안은 최근 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에서도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안과 더불어 비대면, 재택근무, 원격 등 담당자들의 요구사항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작년과는 다르게 금년 사업에서는 신규 출시된 원격접속 모듈을 추가하였다. 원격접속 모듈은 재택근무 시 사외 원격 접속뿐만 아니라 사내 접속, 원격 점검 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PC스캔, 이미지스캔, 출력물보안, 매체보안 등 다양한 모듈을 조합하여 도입할 수 있다. PC스캔은 가장 기본적인 기능으로 PC 내 개인정보를 검출하여 문서 암호화, 격리, 완전 삭제 등을 진행한다.
최근 담당자들의 이목을 끄는 기능은 이미지 스캔이다. 해당 모듈은 인공지능 OCR 신경망을 활용해 신분증 이미지, 스캔 이미지 내 개인정보를 검출하여 후처리를 제공한다. 해당 OCR 서비스는 카카오 신분증 OCR로 사용되며 이미지 보정, 인식률 향상 등 이전보다 개선된 버전으로 적용되었다.
그 밖에도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 출력 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출력물 보안과 USB 등 외부 반출 시 관리를 진행하는 매체보안 모듈도 제공한다.
한편 2021년 ICT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안 컨설팅 신청은 홈페이지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컴트루테크놀로지 운영팀은 “평소 보안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 도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러 담당자들의 니즈를 통해 많은 기능이 개선된 셜록홈즈 PC정보보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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