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클라우드 매니지드기업인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는 최근 전사회의를 통해 향후 1년 간 전체 직원에 대해 기본급 8백만원 상승, 매년 스톡옵션 제공 등을 약속하고 인력 유지 및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메이븐클라우스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RPA(업무프로세스자동화), Data &BI(데이터 시각화), AI(인공지능)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첨단 업무 시스템을 구현하고 관리해 주는 클라우드 전문 IT벤처이다.

메이븐클라우스서비스 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빅데이터 및 AI 등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적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밀려드는 일감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지만, 정작 그 일을 수행할 충분한 인력 확보에 고민이다.

최근 대형 게임사, 인터넷 쇼핑몰 업체, 포털 등에서 연봉을 급격히 올리며 신입, 경력 가리지 않고 IT 인력 ‘싹쓸이’를 하고 있는 추세로, 대부분의 IT 취준생들이 벤처기업에 들어가기 보다는 이들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취업 재수를 마다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븐클라우드서비스의 이혁재 대표는 “이천년대 초반 벤처 붐 때 성공한 벤처가 지금은 대기업이 되어 인재영입을 위해 물량공세를 하고 있다”라며 “제2의 IT 붐을 맞이한 상황에서 인력부족으로 호기를 놓칠 수 없어 대기업에 필적할 만한 대우를 보장했다”라며 덧붙여 “연중 개별 프로젝트 종료 때마다 업적 평가를 하여 성과에 따른 연봉 인상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번 연봉상승 효과가 복리이자처럼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