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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일반인 유튜버 양성 위한 ‘유튜브 온라인 클래스-유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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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일반인 유튜버 양성 위한 ‘유튜브 온라인 클래스-유클’ 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1.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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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인구 83%가 사용해 약 4,000만 명이 유튜브를 사용한다고 조사됐다. 국내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채널만 1,275개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유튜브 시장의 경쟁력도 상당하다는 평가다.

유튜브 생태계를 주도하는 일반인과 그에 따른 한국 유튜브 시장의 우수한 경쟁력 탓에 유튜버를 꿈꾸는 이들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유튜브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을 위해 하우투(대표 김형진)이 초보자를 ‘유튜브 온라인 클래스-유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4주간 진행되는 유클은 즉문즉답, 고가의 유료 PDF 학습교재, 주 1회 라이브 특강이 포함되어 있다. 유클은 단순 동영상 강의에서 벗어나 지속관리가 가능한 온라인 강의를 지향한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유튜브 기획 외래교수,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애학과 MCN의 이해 외래교수, 대형 MCN 유튜브 기획 강사 등 현직에 있는 전문 컨설턴트가 노하우를 제공한다.

하우투 김형진 대표는 “유튜브, 유튜버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그에 걸맞은 교육시스템은 잘 갖춰지지 않은 현실이다. 채널 컨셉부터 영상 기획까지 유튜브 입문자 혼자서 하기엔 어려운 것들을 유클과 함께라면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다”며 “어느 연령층이든 알기 쉽게, 누구나 유튜버들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게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