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비자들은 이제 유선보다는 무선을 더 많이 선호한다. 스팀 청소기가 유행을 하면서 다양한 종류가 등장했다. 일반적으로 물통에 물을 넣고 펌프로 이동하여 히터 모터로 들어가 스팀을 만들어 분사하는 방식으로 유선의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무선의 형태로 나오기는 하나 아직은 기술적인 한계가 분명히 있기에 사용 시간과 분무량을 따라가기에는 무리가 있다. 배터리와 히터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 폭발의 위험이 0%라고 장담하긴 어렵다.

이러한 불편하고 문제가 될 만한 점을 개선하여 좋은생활청담에서 ‘스팀 바로’ 청소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팀 바로’는 기존의 배터리와 유선의 형태가 아닌 알루미늄 열판에 가열방식으로 스팀을 만들어 분사한다. 예열에 필요한 전선을 이용해 3분만 예열을 하면 최대 20분간 사용이 가능하고 재예열 시에는 1분이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꾸준한 스팀분사로 바닥의 세균까지 깨끗하게 박멸할 수 있게 된다.

총 3단계 분사 방식으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이뤄져 있으며 일반적인 청소를 할 때는 2단계로 분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열 시 필요한 전원선만 존재하여 선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스팀 청소를 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사용 시간에도 제약이 없다. 지금까지 출시된 스팀청소기와 확연히 다른 개념의 청소기로 일반 온라인 출시가 아닌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선공개한다.

신개념 스팀청소기를 출시하는 좋은생활청담은 생활가전의 벤투스 아쿠아 시리즈를 보유한 좋은생활지웰의 자회사로 프리미엄 가전을 주제품으로 구성하여 판매를 하고 있는 브랜드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팀 청소기는 먼지뿐만 아니라 기름때 제거에도 탁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집에 반려견과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면 스팀으로 배설 잔여물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털, 각종 오염물질까지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