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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솔라리스 11.3 발표, 강화된 보안,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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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솔라리스 11.3 발표, 강화된 보안,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환경 제공
  • 길민권
  • 승인 2015.12.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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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및 미래에 사용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최대한 향상
오라클이 가장 진보된 기업용 운영체제의 최신 릴리즈, 오라클 솔라리스 11.3(Oracle Solaris 11.3)을 발표하며 한층 더 강화된 보안, 가상화 및 클라우드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솔라리스 핵심 기술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마커스 플리에를(Markus Flierl) 부사장은 “오라클 솔라리스 11.3은 안정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불변의 가상화 및 시간기반 접근제어 등 특별한 보안 기능이 추가됐을 뿐 아니라 스팍 M7 프로세서의 실리콘 시큐어드 메모리를 활용해 기업들이 버퍼 오버리드 및 버퍼 오버라이트 등과 같은 흔한 보안 공격을 막도록 돕는다”며 “또한 하드웨어 오프로드를 지원해 데이터 및 네트워크 트래픽을 암호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광범위한 암호화 모드에서도 실시간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해졌다. 즉, 이제 고객들은 더 이상 보안과 성능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두고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3은 오라클 스팍 M7 프로세서의 시큐리티 인 실리콘 기능을 통합해 기존 및 미래에 사용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을 최대한으로 향상시킨다. 오라클 솔라리스 11.3은 버퍼 오버리드 및 버퍼 오버라이트와 같은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실리콘 시큐어드 메모리를 활용한다. 또한 성능 저하 없이 스팍 M7 암호화 가속화 기능을 데이터베이스용 데이터센터, 자바, 기존 애플리케이션, ZFS 파일 시스템, 네트워크, 가상 머신 통합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음 세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간편하게 배치 및 업데이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체 기업 시스템 스택에 대한 패칭 및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OS, 부트 타임에서 증명된 펌웨어를 포함하고 있는 신뢰도 높고 완전한 소프트웨어 번들 생성이 가능해진다.
 
-불변의 가상 머신(VM)들은 승인되지 않은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설치나 구성 변경을 방지한다.
 
-원스텝 자동 업데이트 및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한 패치를 통해 가상 머신을 보다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조합은 이미 탑재돼 있는 감사 및 컴플라이언스 보고기능을 포함한 모든 가상 머신 콘텐츠에 대한 완전한 제재를 보장한다.
 
유닉스 시스템의 토어스텐 뮬만 수석 설계사는 “오라클 솔라리스는 최고보안 수준으로 기본 설정돼 있으며, 모든 기능에 대해 높은 보안성을 보장한다. 또한 오라클 솔라리스 컴플라이언스 도구 및 IPS의 CVE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운영시스템 환경에 대한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한다”며 “오라클 솔라리스 11.3을 맞춤형으로 설치하고, 사용하기 쉽게 해 기업들은 궁극적으로 컴플라이언스 보고 시간을 1/10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라클 솔라리스 11.3은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고 업데이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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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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