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이PD가 새조개 몸값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이PD가 간다’ 홍성 편이 전해졌다.
이날 이PD는 “이곳에서 돈이 쏟아진다는 소문을 들었다. 갯벌이 있는 서해에서 들려오는 소문이니 몸값이 비싼 수산물이 잡히는 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PD는 홍성 오일장으로 향했다. 이PD 등장에 시민들은 반가움을 표했고, 한 시민은 “여수짓 그만 떨고 얼른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이PD는 “옆에서 여수짓 그만 떨라고 하신다. 여우짓 같다. 예쁘셔서 그런 것 같다”고 민망함을 표했다.
낙지를 맛 본 이PD는 싱싱함에 절로 막춤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했다. 그러던 중 이PD는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새조개를 발견했다. 새조개 1kg 가격은 6만원으로 한우보다 비싸 이PD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새조개는 1년 중 딱 한 번 겨울철 시즌에만 맛볼 수 있다. 한 선장은 “새조개는 많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귀족 조개라고 하는 비싼 조개다”고 설명했다. 이PD는 함께 배를 타고 출항해 새조개를 잡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생생정보 이PD(이피디) 성별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성별 질문에 “컨셉 상 알려드릴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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