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10:20 (일)
‘집사부일체’ 유진, 이사한 집 공개 “기태영과 결혼 10년, 아직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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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유진, 이사한 집 공개 “기태영과 결혼 10년, 아직도 좋아”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1.02.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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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배우 유진이 이사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S.E.S 유진이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유진 집은 현관에서부터 단란한 가족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거실은 따뜻한 햇살로 포근함을 안겼고, 아기자기 포인트 장식품이 인테리어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화이트 톤의 주방은 다양한 소품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감탄을 자아냈다. 집안 곳곳에는 두 딸의 장난감들과 사진들로 웃음을 안겼다. 이승기는 “보통은 분위기가 한 톤인데 한쪽은 모던하고 한쪽은 빈티지하다”라며 이색적인 디테일에 관심을 보였다. 유진은 “신혼 때부터 있던 가구라 빈티지 느낌도 난다. 벌써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다”고 미소 지었다.

이에 이승기는 “아직도 신혼 같으냐”고 물었지만 유진은 “아니요”라고 단번에 답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하지만 이내 “신혼은 아니지만 아직도 좋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창 문 너머에는 탁 트인 전경으로 바다뷰도 보여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유진은 “밤에 특히 예쁘다. 아이들 재워 놓고 조그마한 의자에 앉아서 경치 보면서 힐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