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KISA)에서는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대체기술 도입/개발 지원 사업’은 대부분의 웹 브라우저가 Active X, NPAPI 등 비표준 기술 지원을 중단함에 따라 국내 웹 환경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사업에서 메일나라는 국내 메일 솔루션 업체 상위에 랭크 된 업체로 채택 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용경험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일하게 선정이 되었다.
반응형 웹 기술 이란 접속기기에 맞게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기술로,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로 메일나라 웹 메일 서비스에 접속하더라도 PC로 접속한 페이지와 같은 콘텐츠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간 PC에서는 모든 메일 기능을 이용 가능했었지만, 모바일 웹과 앱에서는 메일의 일부 기능만 이용이 가능한 한정적인 서비스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한 ‘메일나라 클라우드 4.0’은 고객의 정보 보안도 강화하고 접근성 또한 향상시켰다.
삼정데이타서비스 오충용 대표는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의 확산에 따라 최근 모바일 사용 비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메일나라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지만, 기업고객 내 실질 사용자층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개편을 단행하였다.”라며 “향후에도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기술력을 강화하여 더욱더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