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04:40 (일)
제이쓴, 홍현희 임신 초기 반응에 “자가격리 후 의심할 무언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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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임신 초기 반응에 “자가격리 후 의심할 무언가 있었어”
  • 이다혜 기자
  • 승인 2021.01.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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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인 홍현희가 임신 초기 증상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자가격리를 끝낸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홍현희는 평소와 달리 맛있는 음식을 눈 앞에 두고 속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소화가 잘 안된다”고 말했고, 식당 사장은 “신년에 뭐 있는 거 아니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슬기는 “자가 격리 끝나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함소원 또한 “몸이 좀 분 것 같다”고 임신을 의심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배는 원래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식당 사장은 “첫 임신이라 모르는 거 아니냐”라며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는 제이쓴 또한 아내를 걱정했다.

홍현희는 “제가 요즘 막 피곤하다. 졸립고 밥 먹으니까 소화도 안된다”고 임신 초기 증상을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기립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보냈고, 함소원은 “제가 사준 소고리를 먹고 임신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의심할 무언가가 있었다”라며 임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주위를 또 한번 놀라게 했다. 하지만 임신 테스트기를 마친 홍현희는 “소화제를 사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