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능연기, 비대면 수업의 여파로 전체적인 학력저하와 함께 재수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2022 수능은 기존의 수능과 달리 정시비율이 기존의 27%에서 41%까지 크게 증가한다. 수시의 비중이 줄어들고 수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인구감소로 인해 실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줄고 있어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기숙학원에서는 공부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 속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공부습관이 형성되고 수능이라는 목표에만 매진할 수 있다.

청평에 위치한 ‘한샘기숙학원’은 학원 자체가 남학생전문학원과 여학생전문학원으로 나뉘어서 이성교제 등의 문제를 차단한다. 또한 사관학교를 목표로 하는 사관학교전문반을 개설했으며 실력이 검증된 전현직 EBS,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등의 현직 강사의 현장강의를 수능 전까지 들을 수 있다. 

또한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2인의 담임이 배정되어 성적관리, 진학상담, 학습 플래너 작성 지도를 통한 철저한 학습관리와 생활지도로 개별 맞춤 관리가 이루어진다. 

매일 영어단어테스트와 영어듣기를 실시하고 매주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한 국영수 주말테스트 실시와 함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이 이루어지며 1:1 질문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이 제공된다.

생활관은 여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4인 1실의 숙소로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독립형 스프링+라텍스침대’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강의동 역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강의실에 온돌난방을 설치하고, 각 반에 공기청정기를 제공한다.

또한, 카페테리아와 폭포와 분수가 있는 연못, 계곡과 산책로, 야외 운동기구, 기숙사 내 실내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의 선행반은 1월 1일(금)부터 2월 18일(목)까지 7주 과정이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이고 외부와의 단절, 철저한 방역으로 전국 38개 기숙학원 8000명 학생 중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강사를 포함한 임직원을 모두 합치면 1만 명에 육박하는 인원인데 1년간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38개 기숙학원 모두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는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히 대비하고 관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