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을 한달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언택트 모임을 위해 12월 10일부터 오는 1월 10일까지 개인 및 기업에 리모트미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시간도 제한이 없어 온라인으로나마 그리운 마음을 충분히 전할 수 있게 됐다.
리모트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 홈페이지에서 '회의시작' 버튼 클릭 후 본인이 원하는 닉네임을 입력하면 즉시 언택트 모임을 할 수 있는 방(회의실)이 마련된다. 최대 30명까지 가족이나 지인을 초대할 수 있으며 접속코드(6자리 랜덤한 숫자), 이메일, 또는 링크 생성 기능을 활용해 간단히 초대할 수 있다.
어린 아이나 어르신도 쉽게 알 수 있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X/UI)을 제공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도 화상으로 그리움을 전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해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과의 언택트 모임도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기업도 리모트미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말이면 대부분 기업은 연 마감 등으로 사내-외 회의가 많은 시기다. 그러나 현재 많게는 직원의 70%가 재택근무 중인 기업이 많다 보니 대면 회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한달간 무료로 제공되는 리모트미팅을 활용해 재택근무 중인 직원 및 파트너사, 고객사 등과 화상회의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알서포트의 기술과 서비스로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다들 어렵고 지치기 쉬운 시기지만 가족과 사회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알서포트도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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