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CON 2020] 옥타코, ‘패스워드 대체 강력한 인증시대 도래와 적용방안’ 제시

옥타코, 차세대 생체인증 제공…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 계획

PASCON 2020에서 옥타코 이재형 CTO는 ‘패스워드를 대체하는 강력한 인증시대의 도래와 적용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시큐 주최 하반기 최대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PASCON 2020이 11월 10일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방역수칙 준수하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PASCON 2020에서 옥타코 이재형 CTO는 ‘패스워드를 대체하는 강력한 인증시대의 도래와 적용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재형 CTO는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데이터 유출 원인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패스워드의 보안 현실과 취약점 및 이용자들의 사용행태, 비밀번호가 보안에 취약한 구조적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시장에 나와있는 다양한 인증 솔루션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보안환경 변화, 왜 인증에서 사람을 인증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국내 150여기관에서 응답해준 인증현황 및 세계경제 포럼에서 발표된 새로운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을 위해 패스워드 없는 세상으로의 전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FIDO 글로벌 온라인 인증기술의 핵심 및 기술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국 NIST에서 권고하는 인증 방법과 패스워드 시대의 종말, OTP 등의 사용제한 권고, 암호화 기술과 장치기반의 인증기술, 생체인증 기술이 권고되는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다양한 업무 환경에 편하게 사용될 수 있는 옥타코의 강력한 생체인증을 소개하고 스마트폰 및PC로그인부터 ERP, CRM, MS365 및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연동하는 것을 소개했다.

생체인증 도입으로 각 조직에 보안성을 어떻게 강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증대 시켜 인증 보안에 대한 투자가 왜 시기적절한 투자인지를 설명하고 이를 위해 어떤 활동들이 필요하며 기술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 유의사항, 실제 솔루션 구축 시 투자 대비 ROI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재형 CTO의 PASCON 2020 강연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옥타코, 차세대 생체인증 제공…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 계획

옥타코(대표 유미영/이재선)는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차세대 생체인증 시큐리티키를 제공하는 회사다.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인증인 Windows Hello, FIDO 시큐리티키를 지원해 Azure 클라우드 환경 및 Microsoft 365 업무 환경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지문 인증 시큐리티키를 제공한다. 개별 솔루션이 아닌 MS윈도우, 안드로이드, 맥 등과 같은 다양한 OS 환경 및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FIDO2 및 WebAuthn을 지원해 하나의 인증장치로 무한 인증을 구현할 수 있는 생체인식 시큐리티키를 제공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언택트 근무환경에서 옥타코의 지문인식 시큐리티키 제품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USB 타입부터 출입통제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문인식 보안키, 태블릿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형 지문인식 보안키까지 글로벌 B2B/B2G 시장에서 Azure 클라우드, Microsoft 365 및 FIDO2 인증을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고 피싱 공격과 같은 해킹공격을 무력화한다.

옥타코는 세계에서 FIDO 생체인식 보안키 제품군을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로서 전 제품이 Windows Hello & FIDO2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내부 직원의 PC로그인부터 그룹웨어 로그인, 인터넷 웹서비스 로그인 등을 비밀번호 없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증할 수 있다. 금융권부터 SaaS 서비스, 병원, 정부기관, 게임사 등 다양한 고객군들이 새로운 인증으로 옥타코의 강력한 생체인증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현재의 주요 인증기술인 패스워드 및 OTP, 공인인증서는 문자, 숫자, 기호 등을 등록하고 인증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인증은 기본적으로 등록한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 같다는 전제하에 이용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옥타코는 인증기술에는 반드시 사람을 인증하는 기술이 있어야 하며 그 대안으로 생체인증 기술을 인증기술에 접목하고 강력한 암호화 구조를 가지는 인증기술을 만들어 왔다.

어느 컴퓨팅 환경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들과 FIDO 기술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해 MS 및 구글의 서비스 등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옥타코 측은 “올해까지 각 산업의 리더들이 패스워드 없는 강력한 생체인증을 도입하는 시기라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패스워드를 대체하는 시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보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미국 및 일본, 유럽, ASEAN,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차세대 생체인증을 소개하고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