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세일즈는 국내산 패션마스크 브레스실버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계열사인 슈발블랑(Cheval Blanc) 리조트에 입점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슈발블랑은 LVMH 그룹에서 현대적인 프랑스 호텔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전략 아래 2009년에 오픈한 호텔 브랜드이다.
딥세일즈는 이번 계약으로 국산 마스크 3종을 프랑스 슈발블랑에 1년간 수출 공급할 예정이며, 이후 한국 브랜드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엄선해 입점시킬 계획이다.
딥세일즈는 제조사와 바이어를 연결하는 수출입분야 B2B 커머스 사이트로 제조사의 판매상품, 매출, 원산지, HS코드 등의 다양한 변수를 분석해 제조사에게 맞는 바이어를 찾고 실제 수출까지 성사시키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최적의 바이어를 찾아내고, 자체 트레이더 팀이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딥세일즈 관계자는 “이번에 진출한 슈발블랑을 포함해 앞으로도 세포라(sephora), 네타포르테(net-a-porter), 24S 등 LVMH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럽시장에 차별화된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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