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벨로스크는 자사가 개발한 비운영자용 서버작업 솔루션 ‘큐플랫'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에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로 은행, 보험 등 금융사가 중심이던 고객사를 공공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버보안정책의 강화로 계정관리나 서버접근제어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최근에는 시스템 운영자 외에 개발자, 외주인력 등 비운영인력들은 서버접근 자체를 불허하는 것이 서버보안의 트렌드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비운영인력들이 기존에 수행했던 서버작업 즉, 로그나 파일조회, 서버점검, 업무 관련 파일의 관리와 배치작업 등을 시스템 운영자가 모두 대행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큐플랫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개발자, 외주인력 등 비운영인력들이 서버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각자의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별도의 작업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대비 작업은 간결해지고 속도는 향상되어 IT인력에 대한 ‘52시간’ 업무규정을 충족하며, 작업자들이 일으키는 각종 장애 및 오류와 보안사고의 사전예방과 더불어, 최근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와 직무분리, 권한관리 등 보안규정에 대한 해법을 제공함으로써 ‘쉽고 안전한 보안’을 목표로 하는 ‘Usable Security’의 트렌드를 실현했다.
큐플랫은 고객의 요구 수준에 맞춰 기본 4개의 에디션으로 나뉘어 제공되며, 각각은 R(파일/로그조회전용), R+(서버점검포함) RW(파일관리), Enterprise(배치실행 및 서버운영관리)이다.
한편 큐플랫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는 벨로스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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