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05:20 (일)
김학래 부인 임미숙 "바람 피우는 것도, 도박도 성실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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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부인 임미숙 "바람 피우는 것도, 도박도 성실히 해"
  • 장성협 기자
  • 승인 2020.08.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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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개그맨 김학래 부인 임미숙이 김학래에 대해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학래 임미숙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학래 임미숙의 집에는 고급스러운 샹들리에와 향수 등으로 장식돼 호텔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들의 결혼 사진은 풋풋한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학래와 임미숙은 각자 방에서 잠을 잤다. 김학래는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를 각 잡히게 정리했다. 이어 김학래는 중국집으로 출근하기 전 체온 체크와 혈당 체크 등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임미숙도 자리에서 일어나 아침을 먹었다. 임미숙은 "예전에도 이렇게 자상했더라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자기가 성실한 것은 매일 신문 읽고 아침을 채소로 식사하고 정말 성실하다"라며 "바람 피우는 것도 성실하고 도박도 성실하고 성실의 남자다"라고 해탈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출처=ⓒJTBC)
(사진출처=ⓒJTBC)

김학래는 "내가 할 말이 있겠느냐. 워낙 큰 죄를 지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의 부탁에 설거지까지 하면서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임미숙은 외출 준비를 마쳤지만 김학래는 아직도 부엌에 있었다. 김학래는 알약을 챙겼다. 실제로 김학래 임미숙의 집에는 각종 약이 가득했다. 

김학래는 한 손 가득 약을 꺼내 먹었다. 이어 가루 영양제까지 먹더니 양파즙까지 먹었다. 이에 김지혜는 "배부르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김학래의 남다른 건강 집착에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