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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및 아이폰수리 업체 ‘노란마켓’, 중고아이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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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및 아이폰수리 업체 ‘노란마켓’, 중고아이폰 매입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8.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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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교체하는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은 서랍 속에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매년 1800만 여대의 핸드폰 기기변경이 발생하는데 이와 함께 연간 1500만여 대의 중고폰이 생겨난다고 한다.

일부 소비자들은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상판매를 진행하거나 중고아이폰, 갤럭시 기기들을 팔기도 하지만 대부분 중고폰매입, 판매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개인정보유출, 개인거래 사기 위험 등의 걱정으로 팔지 않아 장롱폰이 되는 중고폰이 연간 750대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이런 장롱 속 중고 공기계들은 중고폰매입,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중고폰 및 아이폰수리 전문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노란마켓’이 대표적인 예인데, 해당 업체는 현재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뿐만 아니라 건대에 위치한 본점과 분당 서현, 미금 등 전국 오프라인 지점을 운영 중에 있다.

노란마켓은 3단계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가동해 개인정보 및 관련 데이터들을 완전히 삭제하고 있어 종각, 혜화 등의 지점에서 개인정보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매각할 수 있다. 또한 중간수수료와 구성품 차감이 없고 현재 이벤트 진행 중으로 기기 당 최대 5만원의 추가 지급금을 받을 수 있어 고가 매입이 가능하다.

현재는 대리점을 통해 구입하기 어려운 아이폰7, 아이폰8 등의 중고아이폰 기기들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해당 기기들은 모두 신논현, 선릉과 남양주 매장에서 바이러스 전문 소독제를 통해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갤럭시, 아이폰중고 기기들은 사용감이 있는 B급부터 새 폰 같은 S급, 풀구성 박스폰까지 등급이 나눠져 있다. 영등포나 화곡, 왕십리 지점에 방문해 직접 기기 상태를 확인하고 구입이 가능하다.

일산이나 구로 가산, 용인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아이폰액정수리 및 배터리, 메인보드 교체 서비스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수원 영통, 마포 공덕, 홍대에 위치한 사설 아이폰수리점에서는 전문 엔지니어가 정품액정을 이용해 직접 AS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추후 중고아이폰 기기를 매매할 때 원활한 거래가 가능하다.

노란마켓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사이트에서 쉽게 기기 매입 및 출고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카톡과 전화 상담을 통한 신속 처리, 당일 입금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최근에는 창원 마산, 상남 뿐만 아니라 부천 중동, 장한평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매장을 통해 아이폰중고 기기 거래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었다”고 전했다.

매장 방문 후기 이벤트와 매장 정보, 아이폰액정수리 및 배터리교체 등 아이폰사설수리 금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란마켓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