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IS 2020] “재택근무 시, 병원 내 정보유출 위험성 커” 지적
국내 최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컨퍼런스 MPIS 2020이 7월 30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국공립, 대학, 일반병원 정보보안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성황리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한기태 건국대병원 의료정보팀장(대한병원정보협회 회장)은 ‘IT부서 전체 자가격리시 원격지원(재택근무)와 보안: 실 사례 중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 팀장은 지난 3월 9일 원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의료정보실 50명 직원이 원격근무에 돌입하게 됐고 이후 원격 근무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각종 시스템을 준비해야 했다. 그 과정과 후기를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여서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 MPIS 2020은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한병원정보협회, 대한병원정보보안협의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한편 MPIS 2020 발표자료 파일은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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