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개인정보보호 기능 통합한 새로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
문재인 대통령은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7월 30일 내정했다.
또 차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내정했다.
오는 8월 5일, 행정안전부 등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었던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무총리 소속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한다.
윤종인 신임 위원장은 행정혁신·조직·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정부혁신, 자치분권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재직 시 국정과제인 신기술 장비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체계 개선과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윤종인 신임 위원장은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를 조기에 안착시켜 우리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을 조화롭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진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보통신·방송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입니다. 업무 전문성과 추진력이 뛰어나 ‘맡은 업무는 끝까지 완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여,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발전시키고 합리적 규제를 통한 신산업 육성 지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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