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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강애리자, 재혼 남편과 집에서 커플티 입고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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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강애리자, 재혼 남편과 집에서 커플티 입고 알콩달콩
  • 이다혜기자
  • 승인 2020.07.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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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가수 강애리자와 남편의 알콩달콩 일상이 전해졌다.

14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강애리자와 남편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애리자 남편은 눈 뜨자마자 수건을 적셔 문고리에 걸었다. 남편은 “아내가 가수라서 이렇게 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남편은 잠든 강애리자 곁으로 다가가 커피 냄새로 아내를 깨웠다. 두 사람은 창가에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시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커플티를 갈아 입고 식탁에 나란히 앉았다. 두 사람의 여전히 달달한 모습에 보는 이들은 부러움을 표했다.

강애리자는 아침 식사를 위해 고민하던 중 남편에게 “먹고 싶은 거 다 말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잡채, 갈비찜, 미역 냉채 등을 언급했다. 하지만 강애리자는 “먹고 싶은 거 엄청 많지. 해줬으면 좋겠지. 미역국 끓여 먹자”고 단호한 답변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미역을 사러 나가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왜 반항을 안 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남편은 “집사람이 먹고 싶다는데 해줘야 하지 않겠나”고 남다른 애정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