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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도매쇼핑몰 ‘국민클럽비투비’ 1800여 업체 직거래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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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도매쇼핑몰 ‘국민클럽비투비’ 1800여 업체 직거래 시스템 구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0.07.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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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품을 공급하고 판매하는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사업자도매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 업체들이 난립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국민클럽비투비’는 1,800여 업체의 직거래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어서 회원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자도매쇼핑몰은 옥션이나 네이버 스토어팜과 같은 오픈마켓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는 가입이 불가능하다. 복지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만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 채널과 판매 형태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사이트에 대해서 국민클럽비투비가 확인을 한 후 승인이 나온다. 모든 절차가 끝나고 비용 납부가 확인이 되어야 하며 가입 후 일주일 안에 탈퇴 시 가입비는 환불 가능하다.

사업자도매쇼핑몰 가입 시 특전은 다양하다. 모든 상품에 대해서 가격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고 국민클럽 업무 전산을 사용하여 배송 내용에 대한 확인도 쉽다.

업무톡을 사용하여 담당자와의 각종 업무 처리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 따로 게시판이나 이메일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실적이 좋은 회원의 경우 대리점 계약으로 이어져서 더 큰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하게 상품 가격만 확인하기 위해서 가입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회원의 경우 등급이 하향됨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폐쇄몰이 오픈몰에 비해서 장점이 많아서 사업자도매쇼핑몰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민클럽비투비 관계자는 “블로그나 카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보니까 사업자도매쇼핑몰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고 신규 납품처도 증가하고 있다 보니까 하루에 50에서 100여 가지의 신상품이 업로드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대규모로 납품을 하는 기업체의 폐쇄몰이나 보험 회사의 판촉물 등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 보니까 높은 매출을 올리는 회원이 많이 있다. 유통 채널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면 매출 향상에 국민클럽비투비가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