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10:20 (일)
안정환, 치킨 사업 선배로서 현주엽 '길잡이 노릇'...송훈 셰프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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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치킨 사업 선배로서 현주엽 '길잡이 노릇'...송훈 셰프까지 '등장'
  • 유혜지 기자
  • 승인 2020.06.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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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과 안정환이 송훈 셰프를 찾아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고깃집 창업을 꿈꾸며 송훈 셰프의 음식점을 찾은 현주엽과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치킨 사업 선배'로서 절친 현주엽을 위해 송훈 셰프의 고깃집에 데려갔다. 안정환은 "(현)주엽이가 소고깃 집 창업만 포커스를 맞춰 놓고 요식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왔다"라고 말했다.

송훈 셰프가 요리를 알려주려하자 현주엽은 “우리 주방장 혁이 와라”고 했다. 이를 본 송훈 셰프는 “(강혁 코치의) 표정이 주눅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현주엽은 “사람들이 오해하게끔 만드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송훈 셰프는 “탄 향이 덜 나는 카놀라유가 적합하다”면서 사과나무와 참숯을 넣고 초벌 작업을 시작했다. 1,2차 훈연 과정을 거쳐 손님 테이블에 나가는 복잡한 과정에 모두가 감탄했다.

또한 송훈 셰프는 고깃집 창업을 꿈꾸는 현주엽에게 "내 고깃집 분점을 따로 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현주엽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VCR을 본 전현무, 김숙 등 MC들은 현주엽의 '팔랑 귀' 면모에 "사기당한 적 있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현주엽은 "금기어를 왜.. 많이 당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