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는 경기복지재단 제7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정무성 총장이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경기복지재단이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개최한 ‘2020 제1차 정책위원회’에서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도민들에게 내실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2007년 11월 설립한 복지 전문 공공기관이다.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연구기능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증·컨설팅 등 국가사무 대행,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복지담당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경기도사회복지단체·기관과 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국가 및 경기도의 사무를 수탁받아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복지제도 변화 속에 경기도 복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도 추진과제 발표와 논의가 있었다. 연구위원들은 경기도 탈수급 지원정책과 지급 현황, 탈수급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개선과제를 제시했으며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분석해 시설내 감염병 대비와 발생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했다.
제7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면적과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기초 지방정부 31개 시군 간 격차도 상당히 크다. 경기도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복지 이슈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과 정책지원을 하고 있는 정책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2년 동안 정책위원들과 경기도의 복지이슈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총장은 2017년 숭실사이버대학교 5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평생교육의 꿈 실현을 위한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로 한국의 고등교육 개혁을 선도해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여러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기독교 정신의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이념 아래 다양한 장학제도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숭실사이버대의 평생무료수강혜택은 재학중 모든 과목(타 학과 포함), 졸업 이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내달 10일까지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한 2020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