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오늘, 자기주도형 고급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티넷은 시큐어 SD-WAN(Secure SD-WAN), 공용 클라우드 보안, 보안 액세스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24개의 고급 보안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부분의 코스는 포티넷 공식 네트워크 시큐리티 엑스퍼트 인스티튜트(이하 포티넷 NSE 인스티튜트)의 커리큘럼을 따른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에는 포티넷 파트너사에만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이제는 일반인으로 범위를 넓혀 관심있는 사용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말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각지에 분산되어 있는 원격 근무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증가하는 니즈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을 포함해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세계적으로 기업들은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근무 환경에서 원격 근무 환경으로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네트워크를 신속히 조정해야 했다. 또한,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를 위해 IT 팀은 조직의 모든 사용자가 기업 네트워크의 중요한 리소스와 애플리케이션에 원격으로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했다. 그러나 사이버 범죄자들은 보안의 틈을 찾아 원격 근무 환경을 타깃으로 공격 전략을 전환하고, 기업의 민감한 정보 및 데이터에 대한 원격 액세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오히려 이용하고 있다.
국제 정보보호 단체인 ‘ISC2’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약 2/3가 효과적인 보안 운영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숙련된 직원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분산된 근무 환경으로 공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IT 팀은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광범위한 보안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포티넷은 NSE 인스티튜트의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의 커리큘럼을 따라 IT 전문가들이 사이버 보안 지식을 확장하고 새로운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24개의 고급 보안 교육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포티게이트, 포티NAC, 포티매니저 등의 포티넷 기술을 학습함으로써 위협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방어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을 위해 사전에 준비된 랩 데모의 주문형 시청이 가능하고, 포티넷 공인 트레이너와의 정기적인 라이브 세션을 통해 교육 내용을 보강할 수 있다. 라이브 세션 중에는 트레이너와의 랩 데모는 물론, Q&A 세션을 활용할 수도 있다.
포티넷은 자기주도형 학습을 넘어 다른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강사-주도형 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포티넷 교육을 제공하는 공인 트레이닝 센터(ATCs)를 전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최근 많은 조직들이 원격 근무 환경으로 전환함에 따라 새로운 리스크와 신속한 환경 변화 앞에 직면하고 있다. IT 팀은 광범위한 보안 기술이 필요한 매우 역동적인 환경에서 조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 기업이자 러닝 기업으로서, 포티넷은 모든 IT 전문가들이 조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적시에 확장할 수 있도록 자기 주도형의 고급 무료 교육 과정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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