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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 닮은 얼굴에 "나 칠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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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 닮은 얼굴에 "나 칠순이야"
  • 장성협 기자
  • 승인 2020.06.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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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사진출처=ⓒTV조선)

둘째이모 김다비가 '뽕숭아학당'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둘째이모 김다비가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보였다. 이날 둘째이모 김다비는 논두렁에서 라이브를 하며 흥을 돋궜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오토바이를 타고 논두렁을 달리며 등장했다. 그녀의 등장에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환영하며 박수를 쳤다. 

(사진출처=ⓒTV조선)
(사진출처=ⓒTV조선)

둘째이모 김다비는 "나 칠순이야, 칠순"이라며 이웃 아주머니들과 친구처럼 대했다. 그녀는 같은 빨간 옷을 입은 아주머니에게 "나 따라한 거 아니야?"라며 새침하게 이야기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먼저 자신의 히트곡인 '주라주라'를 불렀다. 그녀는 라이브로도 안정된 가창력을 보이며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안동역에서'를 부르며 남다른 무대 메너를 보였다. 그녀는 가사에 맞게 붐과 콩트를 하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둘째이모 김다비는 역정을 내면서 '안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라는 가사를 동작과 함께 소화해 가사의 뜻을 그대로 살렸다. 둘째이모 김다비의 남다른 무대 매너에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마이크를 잡고 거들었다. 

이어 둘째이모 김다비는 논두렁에 모인 아주머니들의 손을 잡고 원을 만들었다. 이들은 손을 잡고 원으로 돌면서 '안동역에서'를 맛깔나게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