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 시장 타깃으로 9월부터 국내 판매 본격 시작
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지난 6월 출시된 차세대 방화벽 Dell 소닉월(SonicWALL) New TZ 시리즈의 국내 판매가 9월부터 시작 되었다고 밝혔다.Dell 소닉월 New TZ 시리즈는 기존 모델 대비, 동일한 가격에 3-4배 가량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 높은 수준의 암호화된 SSL(Secure Socket Layer) 트래픽 분석 기능 및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이 특장점으로, 중소기업은 물론 다수 지역에 조직을 두고 있는 대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보호 및 성능,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동시 커넥션 및 낮은 레이턴시(latency)와 함께 파일 크기에 제한 없이 최고 수준의 초당 연결 속도를 제공한다. 이미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등 타 국가에서는 1차 재고 물량이 모두 소진 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Dell 소프트웨어 코리아 보안사업부의 이웅세 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Dell 소닉월의 엔터프라이즈급 모델인 슈퍼 매시브의 판매 실적 호조와 지난 2월 공식 계약을 맺은 KT 매니지드 서비스와의 적극적인 연계로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이 발생했다. 특히 보안사업부의 경우 기존 SMB(중소 중견기업) 시장에서 소닉월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대기업 프로젝트 수주가 이루어진 것이 주요 성장 요인이었다”며 “세계 시장에서 그 인기를 이미 입증 받은 New TZ 시리즈의 국내 출시로 인해 하반기에도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Dell 소프트웨어의 소닉월 New TZ 시리즈는 지난 달 새롭게 계약을 맺은 SBCK 및 기존 총판인 코마스를 통해 9월부터 공식판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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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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