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토안보부(DHS)는 지난 6월 27일에 새로운 가이드를 공개했다. 내용은 웹사이트, 전력 그리드(power grid) 그리고 다른 서비스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해킹공격에 취약하지 않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이 가이드는 최근 가장 심각한 해킹이 가능한 탑 25 프로그래밍 오류의 업데이트 목록이 포함되어 있다. SQL 인젝션 취약점이 가장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이 목록은 사이버 공격을 피하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라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웹 응용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

美연방통신위원회(FCC)의 망중립성 규정이 이번 주 검토를 위해 예산관리국(OMB)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 규정을 제출하는 의미는 규정을 공식화한다는 것과 또는 법원의 판단을 받는 다는 것도 포함한다. 일부 통신사는 이 규정에 대한 소송 제기를 이미 한 상태지만, 망 중립성 규정이 연방 등록소에 발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이 취소되었다. FCC의 규정 제출 시기는 9월이거나 또는 연방 등록소에서 공개되기 전일 가능성이 크다. www.washingtonpost.com/blogs/post-tech/post/fccs-net-ne

해커가 씨티은행 서버를 대상으로 공격을 시도해 고객 데이터를 훔쳐갔다. 그 결과 약 27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씨티은행은 공격 결과로 발생한 손실을 보전할 계획이며, 고객은 책임을 지지 않을 예정이다. 해킹공격으로 약 36만개의 계정이 탈취되었지만, 손실금은 약 3,400개의 계좌로부터 인출되었다. 씨티은행은 이번 해킹사건으로 인해, 21만 7,000명에게 새로운 카드를 발급했다. www.h-online.com/security/news/item/Citibank-customers-lost-2-7-mill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박영서 )은 오는 7월부터 국가R&D정보 지식포털 NTIS(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http://www.ntis.go.kr)의 모바일 서비스(http://m.ntis.go.kr)를 시범 시행 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현재 NTIS에서 제공하고 있는 국가 R&D관련 정보를 스마트폰 뿐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이근협)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및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3일간 피지에서 개최국은 물론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등 12개 태평양도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국가 ICT 정책입안자 및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ICT 기술 및 표준을 자문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ICT 기술표준 자문은 TTA가 20년 동안 축적해 온 표준화 경험과 노하우를 인력 및 기술력이 부족한 개도국에 전수함으로써, 개도국의 표준화 역량 강화를 지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족한 ‘스마트 엔젤스(대표공동의장 김성태)’ 봉사단이 국가가 보유한 지식을 국민과 기업에게 적극 개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지식·나눔 Day'를 6월 30일(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과 범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의 일환이자 공공정보에 대한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Open Data, Share Value(데이터를 개방하여 가치를 함께 나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은 국내 최대 정보보호 학술행사인 ‘정보보호 심포지엄 2011’과 ‘제8회 해킹방어대회’를 7월 5일(화) 잠실 롯데호텔(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정보보호 심포지엄은 매년 2천여 명의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 및 학생 등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술행사다. 지난 9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사이버 위협과 보안대책’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오전에는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특허넷의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재 구축중인 3세대 특허넷시스템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일종인 서버 기반 컴퓨팅(SBC) 기술을 전면적으로 적용하기로 하였다. SBC는 모든 데이터나 프로그램을 서버에 저장해 놓고 사용하는 방식의 컴퓨팅 기술로서 사용자 PC에는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보안성이 매우 뛰어나고, 모든 프로그램을 서버에서 집중관리하여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되는 장점이 있어 최근 각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기술이다. 특허넷시스템에 SBC 기술이 적용되면, 모든 문서는 서버에만 저

본부장급 승진-인터넷침해대응센터본부장 원유재 단장급 승진-경영지원단장 이해영-인터넷문화진흥단장 유진호-침해예방단장 노명선-홍보실장 황성원 팀장급 승진-총무회계팀장 홍현표-인터넷정책팀장 김성훈-인터넷윤리팀장 윤권일-KISA아카데미팀장 채승완-스팸대응팀장 권현오 팀장급 전보-인터넷문화확산팀장 유동영-탐지조치팀장 신화수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스마트폰 확산으로 고가 휴대폰이 분실·파손되는 경우에 대비해 ‘휴대폰 보험’을 가입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민원도 증가함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이하,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이용약관 및 업무처리절차 개선을 통해 휴대폰 보험서비스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휴대폰 보험 가입시 ‘휴대폰 보험 주요내용설명서’ 제공지금까지 휴대폰 보험 가입자는 보험 보상절차, 구비서류, 보상제한 규정 등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하고 가입한 경우가 많았으나, 8월부터 이통3사는 휴대폰 보험 가입자에게 ‘휴대폰 보험

국장급 승진(2011. 6.27)▲국가사이버안전센터 파견 송 정 수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IPTV를 활용한 인터넷윤리 교육서비스를 8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IPTV를 활용한 인터넷윤리 교육서비스는 KISA에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260만 IPTV(올레TV)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KT가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여 진행된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KISA가 청소년, 교직원,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인터넷 윤리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KISA와 KT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특허청(청장 이수원)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이하 특사경)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위조상품 단속 사각지대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위조상품 제조 및 유통사범 25명을 검거하여 상표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서는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관광지 주변 등 그동안 사법기관의 단속이 소홀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위조상품이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서울, 부산, 대전 등 3개 지역사무소의 단속인력을 총 동원하여 위조상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특사경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하여 제조공장을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2010년의 온·오프라인 불법복제물 시장규모 및 합법저작물 시장 피해현황을 분석한 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별로는 ‘20대’가, 지역별로는 ‘수도권(경인)’에서 불법복제물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 상의 불법복제 콘텐츠 사용량을 연령별로 봤을 때, 음악물과 방송물, 출판물은 20대, 영화물은 30대, 게임물의 경우 불법복제 이용량이 가장 많은 것

지난 두달 동안 각국의 정부기관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해킹 공격을 펼쳐오던 룰즈섹(LulzSec)이 25일 트위터를 통해 해킹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는 FBI의 수사나 적대적 해커들의 공격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지루함 때문이라고 밝혔다.(사진출처. www.flickr.com / altemark ) 이들은 2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3~4명의 룰즈 시큐리티 맴버는 휴식기를 갖고 사이버공격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히고 또 “다른 멤버들의 향후 계획은 알 수 없지만 몇몇 일원들은 어나니머스와 함께 계속할 수도 있을 것”이

네덜란드 의회는 모바일 업체가 VoIP전화에 대해서 차단을 하거나 추가적인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이 법에는 또한 웹 사이트와 온라인 광고업체가 사용자의 장비 등에 쿠키를 설치하기 전에 ‘명시적인 고객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법안은 네덜란드 상원으로 갈 예정이며, 상원에서는 쉽게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네덜란드는 EU에서 처음으로 망 중립성 법안을 통과시킨 국가가 되고 전 세계에서는 2번째 국가가 된다. 망 중립성 법안을 처음으로 통과시킨 나라는 칠레이며, 지난 달에 발효했다

호주에서는 ISP 및 통신 회사들은 법 집행기관의 요청이 있을 때를 대비해 데이터를 보유하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이 발효된다. 데이터 보유 요청은 영장없이 이루어 지나 법집행 기관에서는 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영장이 필요하다. 이 법안으로 호주는 유럽회의 사이버 범죄조약(CECC: Council of European Convention on Cybercrime)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isc.sans.edu/diary.html?storyid=11074www.theregister.co.uk/2011/06/23/

EU의 법무 집행위원이자, 유럽 집행위원회 부대표인 비비안 레딩(Viviande Reding)은 금융기관과 관련 기업들은 심각한 데이터 보안 침해사고를 공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U의 통신 회사와 ISP는 이미 강제적으로 침해사고에 대해서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이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고객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모든 회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은행들은 해킹 공격을 공개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고 EU의 데이터 보호법 개정안은 다음 달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www.h-online.com/security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여러 개 서버중 하나가 해킹을 당해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히고 현재 침입사건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EA 측은 내부 접근계정 비밀번호를 수정했으며 해커들이 신용카드나 사회보장번호와 같은 민감한 개인 정보들은 탈취하지 못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해커들이 가져간 사용자 이름, 암호화된 패스워드, 이메일 주소, 메일링 주소, 폰 넘버, 생일 등 단순 정보들이지만 피싱에 사용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news.cnet.com/8301-1009_3-20

룰즈섹(LulzSec) 해킹그룹이 23일 애리조나 공공안전부(DPS) 서버를 해킹해 이메일 계정과 직원들의 데이터를 빼내 간 것으로 밝혀졌다. 애리조나 당국은 23일 공공안전부 서버가 해킹당했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공무원 주소와 모바일 번호 등이 유출됐다고 인정했다. 룰즈섹은 “애리조나의 엄격한 이주민법 때문에 해킹을 했다. 획득한 정보가운데는 수백개의 개인정보 게시판 내용과 교육 매뉴얼, 개인 이메일, 이름, 폰넘버, 주소 그리고 법무 직원들의 패스워드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또 “다음주에는 더욱 잘 정돈된 문서들과 함께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