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대환 칼럼] 7.11 금융보안대책…초기 CISO는 누가? 일을 잘 하려면 먼저 틀이 좋아야 한다. 한비자 말대로 그물망의 벼리를 잘 당겨야 하는 것이다. 틀이 나쁘면 아무리 빛나는 디테일이어도 성장에 한계가 있다. 한비자는 [후흑요]에서 “그물의 그 많은 눈을 하나하나 당기면 힘만 들고 대신 그물의 벼리(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를 당기면 물고기는 이미 그물 속에 있다.” 고 했다. 그물눈이 디테일이라면 벼리는 프레임 즉 틀이다. 지난 17년을 돌아보면 보안은 틀의 정립 없이 오로지 실무자들의 헌신으로 성장해왔다. 그래서 이번 ‘7.11 금융보안대책’ 발표를 ‘틀의 이슈 | 김대환 | 2013-07-15 14:20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전,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전,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개인정보보호법이 2011년 9월 30일부터 시행된다. 두 달 정도 시간이 남았다. 개인정보보호법은 법 적용을 받지 않는 개인정보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따라서, 공공/민간을 망라하여 적용되며 전자적 정보에서 수기정보까지 모든 개인정보에 적용된다.남은 두 달, 개인정보처리자인 기관이나 기업은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취지와 목적을 이해하고, 각 조직의 개별적 상황에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해보았다. 첫째, “왜 이 규정이 생겨났는가?” 하는 법규정의 목 이슈 | 김대환 | 2011-07-19 17: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