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컨설팅(대표 장용훈)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사업’에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제이보스 웹 서버를 공급하고,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활용 대상과 범위 및 내용이 확대됨에 따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확장이 불가피해진 LH는 기존 시스템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 성능 개선 ◇업무 효율성 향상 ◇기업 및 대국민 지원 서비스를 확대했다.
LH는 향후 추가 기술 접목이 보다 쉽고 확장성이 유연한 기술 기반 구축을 위해 기존 시스템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전환함으로써 기술과 비용 문제를 동시에 개선했다.
또한, LH는 이번 구축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간정보를 저장, 관리, 제공 및 분석할 수 있게 됐으며 토지 및 주택, 상가의 판매 정보를 맵 서비스와 연계해 분양 정보의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정부가 2018년까지 공공 분야에 클라우드를 40 퍼센트 이상 적용한다는 목표를 세우며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740여 개의 정부의 주요 업무시스템도 클라우드로 조기 전환하는 등 허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LH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을 위한 레드햇의 오픈스택 공급 경험을 발판 삼아 국내에서 보다 낮은 비용으로 보다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이 증가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기반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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