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본격적인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2016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참가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Smart City World Expo Congress'는 100개 이상의 국가가 참가하는 스마트시티 및 사물인터넷 전문전시회로 관련 분야 최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동향과 실질적인 적용을 논의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지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스파코사는 동남아시아 일부 도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에 도입될 공공차량 서비스에 대한 위치관제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로라망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지이자 시스템 테스트의 중요 거점이 될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파코사 조우주 대표는 "스파코사는 단순히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위치를 활용한 유의미한 정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며 "앞으로 공간 정보에 기후, 대기질 등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아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코사는 11월 초 로라(LoRa) 기반 위치추적 디바이스 'Gper(지퍼)'를 출시해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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