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후원기부금 11,325,000 원을 전달했다.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지난 2018년 1월 5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백혈병협회 기부금 모금 목적의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이유빈 대표의 ‘뽀이언니프리마켓’은 대표 이유빈의 탄탄한 sns팬층의 응원과 관심 아래, 800명이상의 고객들이 찾아오며 성황리 종료되었다. 이날 플리마켓엔 각종 의류 및 악세사리들이 5000원-30000원의 평균가로 진열되었다. 행사 며칠 전부터 이유빈대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내용이 공개되었으며, 당일 프리마켓이 펼쳐진 매장 앞은 새벽부터 플리마켓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줄로 붐볐다.

이날 모금된 11,325,000 원은 모두 (사)한국백혈명소아암협회에 전달되었다. 이로써 티르티르는 지난 2018년 4월 첫 번째 백혈병협회에 기부 이후 두 번째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장기간 투병중인 백혈병, 소아함 환아와 가족들에게 의료비, 문화정서, 교육, 대학특례입학 등을 지원하는 국내 봉사 협회이다. 이 협회는 각종 캠페인과 후원 등을 진행하며 소아암 환아와 경험자들이 이 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현에 옮기고 있다.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가고 있는 이유빈 대표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캠페인과 후원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르티르는 최근 백화점 입점과 더불어 브랜드 입지를 다져가며, 면세점입점, 단독쇼룸오픈

중국 등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