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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이프샵 그림별, 3D프린팅 활용 인테리어 소품 및 시제품 제작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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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이프샵 그림별, 3D프린팅 활용 인테리어 소품 및 시제품 제작 서비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2.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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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이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히면서 산업, 의료, 실생활 등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3D프린팅은 3차원 도면을 기초로 3차원 형태의 입체적인 물체를 생성하는 도구다. 도면 데이터만 있으면 문서를 인쇄하듯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물체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만들 수 있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세계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56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미 항공우주와 자동차·생체의학 분야에서 3D프린팅이 상당 부분 이용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느린 속도와 소재 문제 등이 단점으로 제기 됐으나 최근 관련 기술 발달과 함께 실생활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3D프린팅을 활용하여 실제로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을 지었고, 독일에서는 주행이 가능한 오토바이를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산업용 시제품, 의료 장비,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대중화되는 추세이다.

3D프린팅업체 그림별(대표 석민규)도 3D프린팅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본적인 출력대행뿐만 아니라 시제품 모델링 및 3D프린팅 제작이 가능하며, 3D프린팅 저변 확대를 위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그림별 석민규 대표는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인테리어 소품을 3D프린팅으로 쉽게 접할 수 있다면 낯설게 여겨지던 3D프린팅이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예술과 일상을 더한 가심비 높은 인테리어 소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림별은 (사)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모의 투자 발표에서 3D프린팅 화분으로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8 청년 혁신가사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개발한 캐릭터로 3등을 수상하는 등 기획 및 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