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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웨어러블디바이스 활용한 패션디자인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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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웨어러블디바이스 활용한 패션디자인 제작발표회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11.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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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에서 웨어러블디바이스를 활용한 패션디자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캡스톤 디자인을 위한 업체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패션업체 마헤스골프복(대표 김재진)과 삼원색(대표 김복진)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4차 산업혁명 선도 훈련 기관으로 선정된 패션단일교육기관으로 3D프린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패션디자인 등의 교육을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필드트랩과 인턴교육제 등 국내외 500여 패션 유관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실무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마헤스골프복과 삼원색의 의류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아동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GPS를 장착한 점퍼, LED센서와 레이저포인터를 활용한 레인코트와 우산 등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으며, 풍속과 거리가 표기되는 골프장갑, 보이스 캐디기능의 모자, 심장박동수를 측정하는 헤어밴드 등의 기술융합형 스마트 스포츠 의류디자인을 선보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위과정과, 국가기간전략산업 교육, 고등학교 위탁교육과정 등을 운영중이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