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에약초가 천연 설탕 대체제 스테비아 2종을 20~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최근 설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종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0칼로리 설탕 ‘스테비아’가 자주 언급되고 있다. 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 지방이 원산지인 국화과의 허브 식물로 잎에서 달콤한 맛이 나서 일명 ‘설탕초’로 불린다.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씨가 출연하여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먹는다며 천연 설탕 대체제를 소개했다.
또한 SBS ‘좋은아침’에서는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단맛으로 ‘스테비아’를 다루었다.
방송에서 내과 전문의는 “스테비아 잎에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배당체가 있다. 이는 설탕의 200~300배의 단맛을 내는 물질이어서 스테비아 잎을 가루로 만들어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몸에약초가 선보이는 제품은 에리스리톨위드스테비아와 효소처리 100% 스테비아 2종이다.
이 가운데 ‘에리스리톨위드스테비아’는 에리스톨 90%와 스테비아 10%로 구성된 제품이다.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에서 스테비아배당체를 추출하여 에리스리톨과 혼합해 설탕과 유사한 맛을 낸다.
특히 에리스리톨은 과일의 포도당을 자연발효시킨 천연 당알코올로 몸에서 대사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천연식품첨가물이다. 감미도는 설탕의 70~80% 정도로 청량한 감미를 가지고 있으며, 충치균에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효소처리 100% 스테비아’는 첨가물이 전혀 없는 100% 스테비아를 원료로 만들어진다.
내몸에약초 관계자는 “스테비아는 칼로리, 당류,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이 없어 커피, 음료, 샐러드 등과 같은 당이 필요한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국내에서도 스테비아를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일부 스테비아 제품은 가공 시 화학물질을 포함하기 때문에 제품 구입시 첨가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