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맛집 시대를 이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를 타고 '나만의 안식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성 있는 디자인에 기능성과 편의성을 더한 '셀프인테리어 소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가전,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홈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얼마 전 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스페인 가리치코섬 배경으로 한식당을 운영하는 배우들의 스토리를 다루며 스페인 특유의 타일로 제작된 고급진 가게 인테리어가 알려지며 국내에서도 몇 년 전부터 유럽풍 인테리어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헤븐센스컴퍼니에서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알려진 것과 동일한 스페니쉬 타일을 올 6월에 국내 출시했다.
스페인 사람들은 집이라는 공간을 귀중한 가치로 여겨 집꾸미기를 문화로 여겨왔으며, 처음 느낌 그대로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의 타일로 건축물을 꾸미는 <타일 문화>가 발달하였다. 현관 앞 타일로 꾸며진 집주소(건물번호)가 대표적이다.
스페니쉬 타일은 스페인 장인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제품으로 모든 작업이 정통방식 그대로 손수 구워 만들어질뿐만 아니라, 채색 역시 정성스러운 핸드프린팅(HAND PRINTED)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예전부터 DIY(Do It Yourself)라는 이름으로 있던 집꾸미기 셀프 인테리어 개념은 1인 가구 증가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케렌시아(스트레스가 풀리는 나만의 공간)', '홈루덴스족(주로 집 안에서 즐기는 사람들)' 등 최신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발전되었다. 연인,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소중한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집들이선물을 하고 싶다면 스페니쉬 레터타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끔 SMALL 그리고 MEDIUM 사이즈로 26가지의 알파벳과 숫자, 특수문자로 구성되어 원하는 메시지를 마음대로 조합하여 센스있고 특별한 전 세계 하나뿐인 DO IT YOURSELF(D.I.Y) 이니셜 혹은 나만의 메시지로 만들 수 있다.
스페인에서 정식 수입되어 온 스페니쉬 타일은 튼튼하고 예쁜 철제 프레임에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타일을 안정감 있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 고급스러운 선물로 제안된다. 타일 뒷면에 자석도 부착되어 있어 원하는 곳에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는 자석스타일도 있다. 자력이 있는 스페니쉬 타일은 철제 가구나 냉장고에 강력하게 부착되며 원하는 문구로 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스페니쉬 타일 관계자는 "나만의 메시지를 담아 개업선물, 센스 있는 집들이선물, 집꾸미기, 신혼부부 선물, 기념일선물, 커플선물 등의 선물 아이템으로 권장한다"며 "메시지가 담긴 선물 아이템으로 공간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인테리어가 주는 분위기도 또한 주목 받는 시대에 셀프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 가능한데 까페, 꽃집, 식당, 사무실, 집 등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도, 또 셀프 인테리어 소품이나 셀프 촬영시, 포인트 인테리어가 필요한 곳 어디든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내에서 식당의 영업시간을 알려주었던 팻말과 동일한 가라치코 팻말 에디션은 개업선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