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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계요등, 도깨비고비, 비쑥, 제주광나무 신규 소재 4건 ICID 등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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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스메틱, 계요등, 도깨비고비, 비쑥, 제주광나무 신규 소재 4건 ICID 등재 완료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8.04.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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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계요등, 도깨비고비, 비쑥, 제주광나무에 대해 개발한 화장품 소재 5건을 ICID에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아미코스메틱은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총 75건의 소재 및 원료를 등재했다. 

계요등은 산기슭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풀밭에서 자라는 식물 중 하나로 scandoside, asperuloside 등을 포함하여 항산화에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함께 ICID에 등재된 도깨비고비는 전국의 해안가와 섬 등에 자생하는 늘푸른 양치식물로 항산화, 항염에 우수한 효과를 가진 사실을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비쑥은 유효성분으로 주로 쿠마린, 플라보노이드, 크로몬 화합물 등을 함유한 식물로 항염 뿐만 아니라 항산화에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제주광나무는 당광나무라고도 불리는데, 제주도에서 자생하며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트리터페노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항염증, 미백 등에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특허 등록이 된 소재는 아미코스메틱이 주관기관으로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충북-제주 경제협력권 국책 사업의 결과이다. 등록 결정이 된 특허에 대해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제주도의 특산 소재를 활용한 소재가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되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제주 신규 소재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을 진행하여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2020년까지 아시아 TOP10 진입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기업 소유 R&D센터를 통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특허 성분 개발과 글로벌 특허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국제발명대전, 대한민국 발명대전 수상을 통해 보유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214건, 유럽화장품(CPNP) 171건, 미국식품의약국(FDA) 239건,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 78건, 특허·상표의 출원 및 등록·수상 593건, 디자인 등록·수상 113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 법인 운영 및 중국 2000여개 왓슨스(watsons), 프랑스 마리오노(Marionnaud), 스페인 엘코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res), 독일 데엠(DM), 미국 얼타(Ulta), 벨크(Belk), 로스(ROSS), 메이시(Macy’s), 얼반아웃피터즈(Urban Outfitter) 등 국내외 1만여개 이상의 뷰티리테일 매장에 진입하여 공격적으로 글로벌 한국 화장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