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가 ‘머신러닝을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지 위험도 분석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지난 12월 8일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웹사이트에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코드를 삽입함으로써 대상 웹서버가 유포, 경유하는 사이트로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탐지해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한 ‘2017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아이디어형 기업’에 선정돼 기관의 지원으로 기술 개발에 착수한 결과 관련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 게다가, 이 기술의 원천 아이디어인 머신 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악성코드 유포지 탐지에 활용될 수 있는 분석 시스템에 대한 특허도 등록하였다.
이 특허는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대량의 악성코드 유포패턴에 대한 위험도를 자동으로 판단하는 기술로서 악성코드 유포패턴의 위험도에 대한 상시적인 최신화 및 탐지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프원시큐리티 이대호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머신러닝을 이용한 악성코드 위험도 분석기술 또한 분명 시장에서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인정받으며 사업성 강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 기술은 2018년도에 상용화할 예정이며, 기술의 우수성은 이미 인정받았고 이를 기반으로 홍보와 마케팅에도 힘을 쏟아 국내외 시장에서 자사 브랜드의 가치 및 매출 상승까지 그 효과가 이어지도록 내년에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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