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는 아시아를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어 주요 글로벌 산업이 될 잠재력이 있다.

아시아는 도시의 필요성, 기술적 준비성 및 스마트 도시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가장 밀접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대만은 현대 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운송 분야에서 스마트 도시 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국에 전자 요금 징수 시스템(ETC)을 설립하고 현금 재충전 교통 카드(EasyCard)를 도입했으며, 의료 분야에서는 국민 건강보험 임베디드 칩을 사용해 카드 소지자의 전체 병력을 담았다.

스마트 도시는 도시의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정보 통신 기술(ICT) 및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안전한 방식으로 통합하는 도시 개발 비전이다.

대만은 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들면서 IT 산업을 위한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산업 분석가 간 다이유는 “이것은 대만의 전략 산업과 주요 미래 업스트림 구성 요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만에 있는 미국재대협회(AIT)의 경제 담당관 라이언 엥엔은 “대만 자체는 작은 시장이지만 스마트 도시 테스트 베드가 된다면 세계 시장을 위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