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우리나라 청년 실업률이 큰 수치를 보이며 청소년 취.창업에 적색신호가 켜졌다.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이 11.2%로 지난해보다 2.5%가 상승, 청년 실업률 2위를 기록한 오스트리아의 작년 실업률은 10.2%로 올해 실업률 10.5%에 비해 0.3%밖에 오르지 않은데 비해 우리나라의 실업률 상승폭은 오스트리아와 비교해도 8배가 넘는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러한 극심한 청년 실업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IT개발자협동조합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시와 힘을 합하여 2017년 청년일자리 민관협력사업을 진행한다.
2017 청년일자리 민관협력사업은 서울시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웹디자인, 어플리케이션 UI, 캐릭터 디자인, 편집디자인 등 디자인 분야와 웹 개발, 어플리케이션 개발, S/W 등 IT분야에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고 취업을 준비하는 인재와 1인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신청 대상자들은 12월까지 공통 창업, 직무역량 파악 및 실습, 취업 예정 기업 방문 등 체계적인 지원과정을 통해 기업과의 연결 및 취업. 창업 과정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울시 민관협력사업 청년 일자리 취,창업지원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IT개발자협동조합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2017년 8월 24일(목) 명동역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진행되는 채용 참여자설명회를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선정 혁신형협동조합 모델발굴사업 IT사업고용모델 모집설명회도 2017년 8월 29일(화) 연이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