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의 최신 보안기술 연구 결과가 집약된 이번 발표회는 소프트웨어 보안,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 고속 네트워크 보안 기술 등에 대해 8명의 KAIST 교수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반까지 소개할 예정이라 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카이스트 보안기술이전 공개발표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차상길 교수-바이너리 기반의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 기술
△김용대 교수-이동통신 시스템 취약점 분석 툴
△김용대 교수-임베디드 기기 분석을 위한 자동화된 Firmware Emulation Tool
△류석영 교수-다양한 웹 앱 및 안드로이드 앱에 존재하는 타입과 보안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시스템
△신승원 교수-SDN 보안 검증 기술 및 SDN을 이용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비정상 트래픽 탐지 기술
△신인식 교수-다양한 종류의 메모리 에러를 사전에 발견하고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시스템(컴파일러 기술)
△강병훈 교수-힙 정렬 랜덤화(RUMA)를 통한 힙 취약점 방어기술
△강병훈 교수-인터넷 주소를 숨겨서 서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Invi-Server개요
△강병훈 교수-개인 개발자(업체)의 신뢰 실행 환경 기술 활용을 위한 프라이빗존 (privateZone)
△신인식 교수-Intel SGX를 활용해 클라우드 및 인공 지능 서비스 환경에서 사용자 정보를 원천적으로 보호하는 기술
△한동수 교수-Intel SGX를 활용해 네트워크 Application과 Middlebox security & Privacy를 강화하는 기술
△박경수 교수-초고속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설계 및 구현
△한동수 교수-SIMD instruction을 이용한 NFV 시스템 가속(패턴매칭과 OVS packet classification 가속)
김용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카이스트에는 다양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에는 새로운 보안 기술을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카이스트의 보안 기술을 이들 기업들 및 연구소에 공개하는 자리를 첨부와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카이스트와 우리나라 보안 기술의 미래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Security@KAIST는 복잡하고 세세한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진 않을 예정이다. 어떤 문제가 존재하고 그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풀었고, 세계 수준과 비교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 결과 위주로 발표가 진행될 것이다.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도 좋고 기술이사도 좋고 연구소장도 좋다. 대학과 기업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발표회 참석을 원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ecurity@KAIST 참가신청: 클릭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