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는 IoT사업본부를 신설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자동차보안, AMI보안에 추가하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홈과 같은 다양한 IoT 보안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이에 IoT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들을 보다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H/W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큐리티플랫폼과의 MOU를 진행하게 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보안 솔루션인 Penta Smart Factory Security를 포함, 펜타시큐리티의 여러 IoT 보안 솔루션에 적용한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를 통해 IoT환경에서의 E2E(End to End)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Penta Smart Factory Security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에서 관리돼야 할 여러 보안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IoT 통신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공격을 방어하고 안전한 디바이스 및 사용자의 인증수단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큐리티플랫폼의 H/W 보안모듈을 연동함으로써 디바이스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시큐리티플랫폼의 H/W 보안 모듈은 기존 IoT 기기와 손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저용량의 프로세서와 메모리로도 독립적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으며 펜타시큐리티의 IoT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IoT 환경의 보안 수준을 효과적으로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보안은 쉽고 간단해야 한다는 것은 펜타시큐리티와 시큐리티플랫폼이 모두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협업에 있어서 더욱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라며 “스마트팩토리를 시작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IoT 기술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연구와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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